반응형 가디언즈오브갤럭시 #크리스프랫 #조샐다나 #제임스건1 [영화리뷰] 나는 우울할 때 가오갤을 봐 -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오프닝이 매력적인 영화를 만나면 가슴이 뛴다. 지워지지 않는 첫인상처럼 오프닝이 임팩트 있는 영화는 인생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2014년에 개봉한 이 영화를 이제 와서 리뷰한다는 것이 좀 쑥스럽지만내가 이제야 봤고 생각보다 너무 좋았기 때문에 감상평을 안 적을 수 없었다.특히나 10cc의 I'm not in love로 시작되는 오프닝을 보았을 때,'이 영화 뭐야??'싶은 강한 충격을 받았다.이 노래를 이렇게 쓴다고? 라는 마음과 그저 그런 마블영화겠지 하고 방심했던 마음에강펀치 한대 맞은 기분이랄까. 수지를 국민 첫사랑으로 만들었던 '건축학개론'에서 서늘한 화면에 극장 가득 울려 퍼졌던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처럼한순간에 영화에 집중하게 하는 그런 선곡과 오프닝이었다. 비극적인 첫 장면이 지나고 나면 .. 2024.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